[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황선혁)은 6월 19일(화), 여름방학 및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8년도 제2차 프로그램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33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지난 6월 7일까지 2018년 여름방학 및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접수된 70건의 프로그램에 대해 심의했으며, 위원들은 교육 내용의 창의성과 실효성 등을 고려한 엄격한 심사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학생교육문화원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본원과 산성도서관의 그림책 놀이터, 문화예술, 창의놀이, 무용체육, 가족소통, 독서프로그램, 스토리텔링 등 총 33개의 분야로 공개 모집했다.
한편,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 교육프로그램은 교육문화원 본원과 산성도서관에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문화예술, 창의놀이, 창의독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