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공덕환)은 25일(월)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49명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읽기 부진 예방을 위한 ‘2018 초등학교 저학년 한글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주요 개정 내용 중 초등학교 1~2학년 한글교육 확대에 따른 담임 책임 지도를 위한 현장의 요구에 기반하여 마련된 연수로, 초등학교 저학년 한글해득 및 읽기 부진학생들을 위한 지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1부에서는 좋은교사운동과 배움찬찬이연구회 소속 김중훈 강사의 ‘읽기 발달과 한글 문해를 중심으로 한 한글교육’란 주제로 읽기 부진의 유형과 발달 과정을 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한글 지도 자료를 활용한 지도 방법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한편, 2부에서는 용일초등학교 윤미희 교사가 실제 현장에서 실시한 놀이와 교구 및 재료를 활용한 한글 지도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