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영동고등학교(교장 박희철)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전북 진안에서 열린 ‘제66회 전국 춘계 남자 역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본교 2학년 김유신(105kg)학생이 인상1위, 용상1위, 합계1위를 기록 3관왕을 차지했다. 3학년 장인용(62kg)학생은 인상3위, 용상2위, 합계3위를 기록하고, 2학년 박가훈(105kg)학생은 용상3위, 합계3위를 기록해 영동고는 총 8개의 메달을 쓸어 담았다. 3관왕을 차지한 김유신 학생은 인상에서 146kg을 들어 대회 신기록도 세웠다.
한편, 박희철 교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교사의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며 “인성이 바른 역도부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