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오는 7월 24일(목)부터 8월 1일(수)까지 관내 유/초/중등교원을 대상으로 ‘2018 교원 역사/문화탐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방학 중에 운영되는 교원 역사?문화탐구 직무연수는 교원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질 높은 교수?학습 방법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2일 과정으로 여름방학 중 총 3회 운영하며, 1일차는 강의 및 박물관 전시실 관람, 2일차는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 근/현대 110년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한국전쟁 이후 시민운동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대한민국과 근대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대전의 역사를 알아 보고, 광주 민주화 거리 답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화의 역사를 돌아볼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교원은 업무포털 자료집계시스템을 통해 오는 7월 10일(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 선정기준에 의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심도 있는 강의와 체험 중심의 역사연수로 교원의 역사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