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규)은 5일(목)대회의실에서 관내 초ㆍ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 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U&I 학습성격 분석에 따른 학력향상』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교육유형 분석으로 자녀에게 맞는 학습 지도 방법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소통 공감을 통한 자존감 증진 및 학력향상에 대한 방법들을 함께 공유하는 연수로 진행되었다.
18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수는 첫번째로 U&I 교육유형검사와 간편 성격 체크리스트(경기 연우심리연구소 주관)를 실시하여 학부모의 교육유형과 학습유형을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부모 뿐 아니라 자녀에게 맞는 교육방법의 이해, 자녀를 수용할 수 있는 태도, 더 나아가 자녀와의 좋은 관계 지속으로 학력을 향상시키는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졌다.
본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U&I 교육유형검사와 간편 성격 체크리스트를 처음 접해 보았는데 부모로서 자신의 교육유형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같은 자녀일지라도 아이의 학습유형에 따라 교육방법을 달리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의미 있는 연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에 맞는 교육방법으로 아이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학력도 향상시키는 현명한 부모가 되어야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모두가 행복한 희망 북부교육을 위하여 앞으로도 학부모와 꾸준히 소통하며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