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자녀와 부모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유아의 창의·인성 교육 실현을 위해 연 4회 테마 가족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 테마 가족체험 ‘우리아이 꿈키움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지난 7월 14일(토), 대전 관내 3~5세 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지난 7월 1일(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하루만에 150가족이 마감되는 등 일찍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2, 4주에 실시하는 가족체험을 심화·확장한 것으로 지역사회 전문 기관과 연계하여 가족이 함께 진로에 관한 경험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7월 14(토) 체험 당일은 450여명이 참여해 ‘건강하고 아름다움 몸 만들기 요가’, ‘4차 산업 속으로 로봇공학자’, ‘우리는 경찰과학수사대’, ‘수리수리 나는야 마술사’, ‘반짝반짝 네일 아티스트’ 부스체험과 어린이 뮤지컬, ‘춤추는 도깨비’ 등 유아의 눈높이에 다가간 다양한 직업 테마와 공연 관람을 통해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꿈 키움 한마당을 펼쳤다.  

 한편,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편서향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다양한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놀이를 통해 경험함으로써 유아 진로교육에 한발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 및 가정의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