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훈련 2019-11-19 14:54:41

     사진=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한 정석 기자 / 동아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5일 도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위기 대응과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훈련을 했다.

 

  초미세먼지 재난 대응 훈련은 미세먼지 주의 경보 발령을 가정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하는 것으로 관용?공용차량 운행을 전면 제한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 운행을 했다.

  

이에 직원들은 도보와 대중교통, 통근버스, 카풀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등 모의 훈련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했다.

  

차량 2부제는 홀짝제로 운영되며 2부제 시행에 따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임산부, 영/ 유아 동승 차량과 상대적으로 미세먼지 발생이 적은 환경 친화적 전기, 하이브리드 차량 등은 차량 2부제에서 제외 했다.

  

  한편, 박진우 총무과장은“도교육청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차량 2부제 참여를 독려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고 실질적인 미세먼지 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뉴스 / 한 정석 기자 / namh70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