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5일(수)과 6일(목), 양 일간 제천 청풍리조트레이크호텔에서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와 충북경찰청 길재식 여성청소년과장을 포함한 도내 학교전담경찰관(SPO) 85명이 참여하는 ‘충청북도교육청-충청북도경찰청 합동 학교폭력예방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도교육청과 충북경찰청이 학교폭력에 대응하고 처리하는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학교폭력으로 인한 위기 학생 발생 및 중대한 학교폭력이 발생한 학교현장 밀착지원을 위한 업무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합동 워크숍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실무자 협력 체계 구축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긴밀한 업무 협력 방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 공유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내용을 협의하였다.
한편, 이정훈 인성시민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 업무에 노력하는 충북경찰청과 학교전담경찰관께 감사드리며,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